신화 전진 부친상, 찰리박 6일 별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11. 7.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화 전진(본명 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7일 전진 부친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6일 세상을 떠났다.

전진 부친으로 잘 알려진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다.

찰리박은 2020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언어장애 등을 앓는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신화 전진(본명 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7일 전진 부친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전진 부친으로 잘 알려진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찰리박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카사노바의 사랑’, ‘버려버려’, ‘진짜루’,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표헀다.

찰리박은 2020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언어장애 등을 앓는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찰리박은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 오른손은 움직이는데 왼손이 안 움직이고 말도 잘 안 나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전진은 상주로서 아내 류이서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9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