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시험 대구 2만 4347명 응시…전년 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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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수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 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운영했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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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수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 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만 5612명(64.12%)이며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이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운영했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생활 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된 데 따른 조치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지만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오전 8 시1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에 맞게 응시해 실수로 인해 부정 행위 처리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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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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