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12월 31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류 상품권과 카드를 합산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전용 앱(app)인 '착(chak)'을 이용해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도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10% 할인 유지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류 상품권과 카드를 합산해 1인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종전 50만 원보다 20만 원 상향된 액수다. 10% 할인가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혜택도 연말까지 유지된다.
상품권 구입이나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내 23개 판매 대행사에 방문하면 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상품권 전용 앱(app)인 ‘착(chak)’을 이용해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도 있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 규모가 30억 원이 넘는 업소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에서는 농어민 수당 등 정책발행분만 사용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상도 유죄' 검찰 지렛대는 조우형 휴대폰 검색어
- '특별귀화 1호' 인요한에 굳이 영어 쓴 이준석..."인종차별" 비판
- 오늘(7일)부터 한국시리즈…'야구 사랑' 남다른 LG家, '잠실 직관' 갈까
- '메가 서울' 與 이슈 선점에 고심 깊어진 野, 출구 전략은
- 원가 부담에 '추가 공사비' 달라는 건설사들…현장 곳곳서 잡음
- 비트코인 현물 ETF, 美 증시 데뷔 '초읽기'…국내 증시엔 언제?
- '팀 등진' 연기돌 로운과 엔…차은우는 다를까[TF초점]
- 지자체장 책임지면 참사 사라질까…개정 재난안전법 '허점'
- [K-아레나 시대②] 마침내 생긴 1호…영종도 인스파이어 직접 가보니
-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추위 '성큼'…일부 지역 눈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