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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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1기 신도시 MP분들과 함께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만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간곡히 요청했다"며 "계획도시는 과거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수십년이 흐른 지금은 노후화돼 주민 불편이 날로 가중되고 있고, 이제는 모빌리티, 환경, 커뮤니티 친화적 미래도시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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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1기 신도시 MP분들과 함께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만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간곡히 요청했다"며 "계획도시는 과거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수십년이 흐른 지금은 노후화돼 주민 불편이 날로 가중되고 있고, 이제는 모빌리티, 환경, 커뮤니티 친화적 미래도시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게 약속드린대로 내년에 마스터플랜 수립과 선도지구 지정이 진행되려면 특별법이 늦어도 12월 초에는 법안소위를, 그리고 올해 안에는 본회의를 통과해야한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후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약속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반드시 지키겠다"고 부연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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