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1년 5개월 만의 컴백, 기적 같아..11명 더 끈끈해졌다” [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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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와 분쟁 끝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년 5개월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을 알린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하고 소속사 대표의 성희롱·성추행·협박·폭언 등을 폭로했다.
재한은 "1년 5개월 만에 멤버들과 오메가엑스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게 다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 담아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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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와 분쟁 끝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년 5개월 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을 알린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하고 소속사 대표의 성희롱·성추행·협박·폭언 등을 폭로했다. 이들은 소송에서 승소한 후 지난 7월 종합 IP 제작 그룹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재한은 “1년 5개월 만에 멤버들과 오메가엑스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게 다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 담아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찬은 “저희가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던 만큼 기적같이 느껴진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빈은 "1년 5개월만에 앨범을 내는 건데 그럼에도 저희 11명 끈끈하고 더욱 더 우정이 깊게 연습도 열심히 하고 가까워졌다. 이번 타이틀곡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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