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 출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1.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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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오리온]
오리온은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한 국내 스낵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오리온만의 특수공법을 적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위 중량당 가격도 기존 단백질 스낵 제품 평균 대비 50% 저렴하다.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등 2종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오리온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볼’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닥터유PRO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이 대표 제품이며,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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