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LGU+ 무선회선 추월에 "원격관제, 최저가 입찰 결과"

심지혜 기자 2023. 11. 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7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경쟁사의 회선 증가는 정부 통계기준으로, 휴대폰 가입자가 아닌 사물인터넷(IoT)이고, 그 중에서도 원격 관제에서만 가파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IoT에서도 원격 관제를 제외한 차량 관제나 무선 결제 분야는 KT 회선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IoT 원격 관제 분야에서 최저가 입찰로 월 1000원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으면서 수백만 회선을 일시에 따내는 방식의 사업은 안 한다"며 "수익성은 물론 사업 확장성,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창출 가능성과 무관한 사업을 IoT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7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경쟁사의 회선 증가는 정부 통계기준으로, 휴대폰 가입자가 아닌 사물인터넷(IoT)이고, 그 중에서도 원격 관제에서만 가파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IoT에서도 원격 관제를 제외한 차량 관제나 무선 결제 분야는 KT 회선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IoT 원격 관제 분야에서 최저가 입찰로 월 1000원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으면서 수백만 회선을 일시에 따내는 방식의 사업은 안 한다"며 "수익성은 물론 사업 확장성,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창출 가능성과 무관한 사업을 IoT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