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LGU+ 무선회선 추월에 "원격관제, 최저가 입찰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7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경쟁사의 회선 증가는 정부 통계기준으로, 휴대폰 가입자가 아닌 사물인터넷(IoT)이고, 그 중에서도 원격 관제에서만 가파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IoT에서도 원격 관제를 제외한 차량 관제나 무선 결제 분야는 KT 회선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IoT 원격 관제 분야에서 최저가 입찰로 월 1000원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으면서 수백만 회선을 일시에 따내는 방식의 사업은 안 한다"며 "수익성은 물론 사업 확장성,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창출 가능성과 무관한 사업을 IoT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7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경쟁사의 회선 증가는 정부 통계기준으로, 휴대폰 가입자가 아닌 사물인터넷(IoT)이고, 그 중에서도 원격 관제에서만 가파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IoT에서도 원격 관제를 제외한 차량 관제나 무선 결제 분야는 KT 회선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IoT 원격 관제 분야에서 최저가 입찰로 월 1000원에도 못 미치는 값을 받으면서 수백만 회선을 일시에 따내는 방식의 사업은 안 한다"며 "수익성은 물론 사업 확장성,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창출 가능성과 무관한 사업을 IoT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