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청년 예술가 후원 특별전시 열려

박연직 2023. 11.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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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를 후원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 후원을 위한 'The Chance(더 찬스)'특별전시를 열었다.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 공용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49점, 미디어아트 4점, 설치미술 1점 등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총 54점의 작품을 부스 형태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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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를 후원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 후원을 위한 ‘The Chance(더 찬스)’특별전시를 열었다.
7일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 공용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49점, 미디어아트 4점, 설치미술 1점 등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총 54점의 작품을 부스 형태로 전시한다.

청년 예술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회는 사회적 가치 전시로서 전시 부스 역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인 골 판지를 활용해 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0년 경기문화재단과 체결한 ‘공공예술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재단과 공공예술 분야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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