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탁구 3관왕' 서수연, 전국장애인체전 2관왕…"파리서도 금메달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 서수연(37, 광주광역시)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2015년 암만 아시아선수권대회, 2018년 라스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수연은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 그랜드슬램까지 패럴림픽 금메달만을 남겨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 서수연(37, 광주광역시)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수연은 6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성 복식(체급 총합4) 결승에서 박진철(41, 광주광역시)과 짝을 이뤄 윤지유(23)-박성주(44·경기) 조를 꺾고 우승했다.
지난 4일 단식 클래스2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서수연은 혼성 복식에서도 시상대 맨 위 칸에 서며 2관왕에 올랐다.
서수연은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정말 기쁘다"면서 "2024 파리 패럴림픽까지 열심히 훈련해 꼭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키 175cm로 애초 모델을 꿈꾸던 서수연은 2004년 의료 사고로 휠체어를 탔다.
모델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한국 장애인 탁구 에이스가 되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15년 암만 아시아선수권대회, 2018년 라스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수연은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 그랜드슬램까지 패럴림픽 금메달만을 남겨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다주 '아이언맨'으로 복귀하나…어벤저스 원년멤버 부활 논의[이슈S] - SPOTV NEWS
- "장난이구요~" '마약 혐의' 지드래곤의 여유…팬들은 "믿는다"-경찰은 '신중''[종합] - SPOTV NEWS
- 잉꼬부부인가 쇼윈도인가…♥과시하더니 잇단 '파경'[이슈S] - SPOTV NEWS
- '19금쇼' 후폭풍…블핑 리사, 열애 인정도 안했는데 불화설[이슈S] - SPOTV NEWS
- '9년 연인' 이정재♥임세령, 美행사 동반참석…럭셔리 블랙 커플룩 - SPOTV NEWS
- ‘김하성 진짜 일냈다!’ 韓 메이저리거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경사…에드먼, 베츠 제치고 유틸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에 이혼 "좋은 동료로 남기로…미래 응원"[공식] - SPOTV NEWS
- '더 마블스' 박서준, 브리 라슨과 '투샷' 공개…"모든게 놀라워" - SPOTV NEWS
- 이선균 "마약인줄 몰라, 업소실장 A에 속았다" 진술…사실상 혐의 인정? - SPOTV NEWS
- '손절 No' 명품브랜드 회장이 리사로 SNS 도배한 까닭[이슈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