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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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용이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진행했다.
평택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밀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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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용이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진행했다.
평택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밀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 부스는 △어린이 119안전인형극 △이동안전체험차량 △연기 소화기 및 방화복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평택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119 안전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소방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친근한 인형의 생동감 있는 장면 연출로 보는 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효과를 더욱 높였다.
향후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이번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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