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관점, 목소리, 창의력'…논산시정에 담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청소년 진로박람회, 아동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 측은 이날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 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축적한 자료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했으며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4개 사업을 브리핑했다.
또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전하며 데이터에 입각한 아동친화 조성전략을 설명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청소년 진로박람회, 아동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핑크퐁 공연이 이뤄졌다”고 소개한 후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을뿐더러 논산시 구성원으로서 시정에 뜻을 더했다는 뿌듯함도 느껴졌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새로운 참여 기회와 학습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점이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을 해제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