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軍 행사 검토 단계서 취소 “연예인 병사 보직 외 다른 일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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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로 거론 됐지만 출연이 무산 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예인 출신 병사들의 군 생활 관련 질문에 "연예인을 하다 들어온 병사를 보직 외에 다른 일은 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군 내부에서는 앞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영 공동 사회자로 차출하는 방안이 거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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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로 거론 됐지만 출연이 무산 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예인 출신 병사들의 군 생활 관련 질문에 “연예인을 하다 들어온 병사를 보직 외에 다른 일은 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군 내부에서는 앞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영 공동 사회자로 차출하는 방안이 거론 됐다. 그러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BTS 멤버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보기에 좋은 모습이고, 본연의 일이고, 당연한 도리”라며 보류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이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돼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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