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의대,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주립대와 교류 협정

동의대,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주립대와 교류 협정 [동의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동의대학교는 지난 2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인 코스타나이주립대학교와 자동차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의대와 코스타나이주립대는 협정 체결을 통해 학사·석사·박사 과정 복수 학위 개설, 교수·학생·직원 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교육 및 사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 교환, 대학원생 인턴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은 한수환 총장 등이 코스타나이주립대 초청으로 지난달 31일~지난 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진행됐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상 획득

경성대 LINC 3.0 사업단,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상 [경성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일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하는 '2023학년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경성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건양대, 동국대 등이 구성한 협의체이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에꼴프로젝트 참여 학생들로 구성된 가능성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U&I 팀, 오아시스 팀이 장려상인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동명대·김해대, 지역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 협약

(부산=연합뉴스) 동명대학교와 김해대학교는 7일 김해대 HiVE교육센터에서 지역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지역특화형 공유대학 모델 창출 확산, 교육시설과 첨단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공유캠퍼스 모델 개발, 교육과정 공유·협력을 위한 표준모델 개발 운영, 비대면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학생 및 학점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위취득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교직원 교류 및 역량 강화 활동 등 공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제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경대생,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 '대상'

(부산=연합뉴스) 국립 부경대학교는 행정복지학부 2학년 박시은, 박유신 학생팀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개최한 제7회 소비자 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경대생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로 당류 제품의 표기 개선' 제안서로 상금 150만원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인 대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소비자의 권리나 이익을 제한하는 법령 및 제도를 소비자 입장에서 개선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부경대생 팀의 '제로 당류 제품의 표기 개선'은 시중 제로 당류 제품이 당을 첨가하지 않은 것처럼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는 당알코올류가 함유됐다고 지적하고, 그 표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 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부산=연합뉴스) 국립 부경대학교는 한국정보처리학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 ACK(Annual Conference of KIPS) 2023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는 1천여 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 연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518편의 논문 발표 등 대규모 학술교류 활동을 펼쳤다.

학술대회 기조 강연으로는 이경무 서울대 석좌교수가 'Chat GPT 시대의 인공지능 발전 전략'의 주제로 대규모 AI 모델의 발전 추이와 향후 AI 기술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초청 강연은 윤석찬 아마존웹서비스 수석이 '생성형 AI 기반 기업 내부 활용 기술 동향', 튜토리얼은 윤여찬 제주대 교수가 'ChatGPT & LLM 동향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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