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윤 2023. 11.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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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안성소방서의 최근 5년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88건이 발생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는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란 목표를 정하고 6대 추진 전략 2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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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안성소방서의 최근 5년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88건이 발생했다.

계절별 화재 건수는 봄 83건, 여름 66건, 가을 51건, 겨울 88건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봄철과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성소방서는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란 목표를 정하고 6대 추진 전략 2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 한다.

 

주요 내용으로 △물류창고・공장・판매시설 등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 강화지구 등 취약대상 합동 안전점검 △안성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축사시설 소방안전대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며,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과 맞물려 우리 집 안전맵 그리기 등 화재안전 문화확산과 예방대책 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성소방서 전경 [사진=안성소방서]

배영환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여 작은 화재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올겨울 대형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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