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시의원 "광주 학교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지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학교보건실의 현대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서임석 의원은 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보건실은 응급처치, 건강검사, 질병예방을 위해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야 하지만 의료기구 교체를 위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학교보건실의 현대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서임석 의원은 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보건실은 응급처치, 건강검사, 질병예방을 위해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야 하지만 의료기구 교체를 위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서 의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난해 추진실적을 보면 올해 대비 예산 편차가 크고 추진실적 또한 저조하다"고 질타했다.
또 "매년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 수 기준과 재추진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실 환경 개선이 추진되고 있지만 예산지원금 기준 등이 다르게 책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실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과 도구는 다양해 지고 있으며 일부 학교는 노후화 되고 있다"며 "실태조사를 통해 예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타시·도 교육청은 학교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위해 보건교사, 행정실장, 보건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추진방향·매뉴얼·완료학교 사례 등의 내용이 담긴 설명회를 열고있다"며 "시교육청도 보건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현대화 사업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