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사람들이 ‘쟤처럼 되지 말아야지’ 생각했으면”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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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출연자이자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서민재가 SNS에 셀프디스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8월 검찰은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서민재는 지난달 17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마약 근절과 관련해)회복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처벌을 달게 받고 재판과 남은 과정을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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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이자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서민재가 SNS에 셀프디스글을 게재했다.
7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했으면 하는 생각 : ‘절대 쟤처럼 되지 말아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민재는 직접 SNS를 통해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해 9월 서민재와 남태현의 소변과 마약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 5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8월 검찰은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서민재는 지난달 17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마약 근절과 관련해)회복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처벌을 달게 받고 재판과 남은 과정을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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