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지원사업 89%가 만족

경남=노수윤 기자 2023. 11.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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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난달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청년지원사업 8개 분야 참여자 5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 채널 △정책 제안 등 13개 항목을 조사했다.

청년이 바라는 정책 제안으로는 △사업별 지원기준 완화 및 인원 확대 △일자리 지원 확대 △주거지원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문화 활동 지원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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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 5800명 대상 조사…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만족도 93%
창원특례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지난달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청년지원사업 8개 분야 참여자 5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 채널 △정책 제안 등 13개 항목을 조사했다.

만족도 89%는 지난해보다 5% 상승한 것이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93%로 최고의 만족도를 보였다.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91%, '월세 지원사업' 90%, '구직활동 수당' 88% 등도 높게 나타났다.

청년지원사업이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8%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지원(22%)과 주거지원(22%)이라고 밝혔고 구직활동 지원(18%), 자산형성 지원(17%) 등도 시급 사업이라고 답했다.

청년이 바라는 정책 제안으로는 △사업별 지원기준 완화 및 인원 확대 △일자리 지원 확대 △주거지원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문화 활동 지원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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