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지원사업 89%가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달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청년지원사업 8개 분야 참여자 5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 채널 △정책 제안 등 13개 항목을 조사했다.
청년이 바라는 정책 제안으로는 △사업별 지원기준 완화 및 인원 확대 △일자리 지원 확대 △주거지원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문화 활동 지원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달 청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청년지원사업 8개 분야 참여자 5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 채널 △정책 제안 등 13개 항목을 조사했다.
만족도 89%는 지난해보다 5% 상승한 것이며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93%로 최고의 만족도를 보였다.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91%, '월세 지원사업' 90%, '구직활동 수당' 88% 등도 높게 나타났다.
청년지원사업이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8%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지원(22%)과 주거지원(22%)이라고 밝혔고 구직활동 지원(18%), 자산형성 지원(17%) 등도 시급 사업이라고 답했다.
청년이 바라는 정책 제안으로는 △사업별 지원기준 완화 및 인원 확대 △일자리 지원 확대 △주거지원 사업의 확대 및 다양화 △문화 활동 지원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찰리박 별세…절연한 아들 전진, 아내와 빈소 지킨다 - 머니투데이
- '김연경 저격' 이다영, 의미심장 SNS "진실은 언젠가 '밣켜진다'" - 머니투데이
- 김현영, 20억 빚+사기 결혼에 유산도…"심지어 내가 4번째 여자" - 머니투데이
- 안현모, 이혼 발표 당일에도 여유로운 일상…"글 써야지" - 머니투데이
- 사업 실패로 2억 날린 남편에…이수근 "집에서 기어 다녀라"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
- "녹취로 협박" 김준수한테 8억 뜯은 여성BJ…마약 사는데 썼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