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텍이엔지·포리바이오, 동충주산단에 새 둥지

이도근 기자 2023. 11.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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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복합 패널 제조업체 ㈜에코텍이엔지와 의약품업체 포리바이오㈜가 충북 동충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서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위치한 에코텍이엔지는 건축 마감재로 널리 쓰이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생산업체다.

생산 확대를 위해 86억원을 투입, 동충주산단 내 6519㎡ 부지에 198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34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대량생산 설비 신설을 위해 동충주산단 3666㎡ 부지에 4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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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태언 포리바이오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김일기 포리바이오 대표, 배창환 에코텍이엔지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알루미늄 복합 패널 제조업체 ㈜에코텍이엔지와 의약품업체 포리바이오㈜가 충북 동충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충주시는 7일 에코텍이엔지, 포리바이오 등 2개사와 총 1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서충주 메가폴리스산단에 위치한 에코텍이엔지는 건축 마감재로 널리 쓰이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생산업체다.

생산 확대를 위해 86억원을 투입, 동충주산단 내 6519㎡ 부지에 198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34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연어과 어류에서 추출하는 PDRN, PN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대량생산 설비 신설을 위해 동충주산단 3666㎡ 부지에 4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음성에 있는 본사와 공장도 이전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경기침체로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충주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충주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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