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베트남 투저우못시 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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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양 도시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응웬 반 동 당서기장, 보 찌 타잉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저우못시 대표단 방문은 지난 4월 빈증성 시장의 우호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교류 활동이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투저우못시 우호 교류 추진 협의, 기업 투자 유치 홍보, 거북섬·시화호 환경 관광 등 양 도시 교류·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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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와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가 양 도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양 도시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응웬 반 동 당서기장, 보 찌 타잉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저우못시 대표단 방문은 지난 4월 빈증성 시장의 우호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교류 활동이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투저우못시 우호 교류 추진 협의, 기업 투자 유치 홍보, 거북섬·시화호 환경 관광 등 양 도시 교류·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 도시는 상호 간 이해·협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상호 충분한 교류·이해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한 후 우호·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 시장은 "투저우못시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다방면의 교류 협력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 반 동 당서기장은 "상호 간 적극 협력으로 우호 관계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뒤 투저우못시 대표단은 우수 기업 견학, 거북섬 웨이브파크 탐방 등 관내 곳곳을 둘러봤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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