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목포서 제1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 열려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1.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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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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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일반부 18개 팀 경연·시상식 등 펼쳐져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 포스터.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경연이지만 조화된 목소리의 향연을 즐기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하다.

예선은 지난 8월 한 달간 전국 총 27개 팀이 참가했으며, 9월에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9팀의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본선 경연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본선 진출 팀은 지정곡과 자유곡을 각각 1곡씩 선보이며, 지상파방송의 싱포골드 3위를 차지한 '이퀄' 합창단과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감상거리도 풍성하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정하고 전문적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대상 합창단에게는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나머지 합창단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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