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운영

조아서 기자 2023. 11. 7.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안전관리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안전관리 플랫폼은 본사와 사업 현장, 현장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업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충돌 협착방지 장비, 웨어러블 카메라, 지능형 CCTV 등 각종 스마트 안전장비도 연동시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기반도 갖추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시연회 모습.(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안전관리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안전관리 플랫폼은 본사와 사업 현장, 현장 근로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산 각지에 흩어진 사업장 정보가 본사로 실시간으로 제공돼 즉각적인 현장 관리, 통제가 가능하다.

사업 현장에서도 각종 작업환경과 위험 요인 등의 정보를 현장 근로자와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돼 위험요인 인지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돼 관리자는 전용 앱을 이용해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근로자는 긴급 상황 발생 때나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때 즉시 작업 중지, 긴급 지원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긴급 'SOS CALL' 기능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도 지원돼 외국인 근로자도 모국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전관리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현장의 각종 안전관리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안전관리 종사자의 업무 경감과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충돌 협착방지 장비, 웨어러블 카메라, 지능형 CCTV 등 각종 스마트 안전장비도 연동시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기반도 갖추고 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