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스리랑카에 홍천사과 200t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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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사과 300t이 스리랑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영재 홍천군수가 이날 홍천을 방문한 스리랑카 언론부장관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홍천 사과 수출 등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샨타 반다라 스리랑카 언론부장관은 "홍천군을 스리랑카의 발전 모델로 삼아 교류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사과 수출 이외에도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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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홍천사과 수출 600t 확대키로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 사과 300t이 스리랑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영재 홍천군수가 이날 홍천을 방문한 스리랑카 언론부장관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홍천 사과 수출 등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스리랑카 방문단은 지난 8월 홍천사과 수출협의회, 청송농원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사과 수출 선적과 수출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홍천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과 수출 물량 확대와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결과 사과 수출규모를 올해 300t 규모에서 내년에는 600t 이상으로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인삼 가공품의 스리랑카 면세점과 고급 호텔 납품, 스리랑카 관광객을 위한 홍천군 체험마을 여행 유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샨타 반다라 스리랑카 언론부장관은 "홍천군을 스리랑카의 발전 모델로 삼아 교류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사과 수출 이외에도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스리랑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남아시아의 인도시장 개척과 구매력 있는 다른 국가들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리랑카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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