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 배역’ 이유비, 동안 외모 비결 “○○는 절대 하지 않아”

출처 | 유튜브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이유비가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에는 ‘#7인의 탈출 #이유비의 TMI 인터뷰! 동안 피부의 비결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유비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 중이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너무 재밌다’였다. 평소에 보여드렸던 캐릭터랑 많이 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분위기나 눈빛, 말투, 목소리 등 전반적으로 많이 고민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유비는 “평소에 저는 편안한 옷을 좋아한다. 한모네를 지금 1년 동안 촬영하는데 ‘언제 이렇게 예쁜 옷을 입어보나’ 싶을 정도로 예쁜 옷을 많이 입어서 오히려 요즘에는 패션에 관심이 좀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동안을 자랑하는 이유비는 피부 관리법으로 “저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편이다. 일단 메이크업은 무조건 최대한 빨리 지운다. 유튜브에서 본 꿀팁이 있는데, 세안을 할 때 화장의 30%를 남긴다고 생각하고 세안하라는 영상을 봤다. 이중 삼중으로 세안을 하다 보면 피부 장벽이 다 무너진다더라. 그래서 클렌징 밀크로만 닦아내는 정도의 세안을 하니까 피부가 건조한 부분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꼭 하는 것은 엄청 꾸덕하고 유분기가 있는 제품을 바른다. 그리고 ‘닦토(닦아내는 토너)’는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유비는 한모네 역할에 만족한다며 “모네 스타일, 톱 아이돌 역할이어서 평소에 제가 절대 사지 않는 옷들을 입고 촬영해서 신선하고 너무 재밌다”라고 전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힘드니까 뭘 딱히 못하는 것 같고 맛있는 걸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침 루틴으로 “눈 뜨자마자 영양제를 먹는다. 살기 위해서”라며 웃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