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등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묻고, 듣고, 적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진아 강사가 진행했다.

1일차에는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현장 탐방 대상사업과 관련해 타 시군구 사례를 공유했다.

2일차에는 정보통신과와 협업으로 도출된 안전데이터 분석자료를 토대로 지역사회 탐방 모니터링과 현장 탐방결과 공유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일차에 실시한 지역사회 탐방모니터링에서 시민참여단은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소흘읍과 선단동 일대의 안전시설물 점검하고 안전모니터링 방법을 배웠다.

◇대진대, 주택도시보증공사 초청 '전세사기 예방교육'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사를 초청해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에는 평소 전세사기 등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는 대진대학교 재학생 24명이 참석했다.

대진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초청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기획팀 소속 강사를 통해 사회경험 부족으로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실제 사건을 소개 후,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 계약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과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기본 용어,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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