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10일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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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10일 중동 인쇄특화 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일원에서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다.
인쇄소공인 집적지에서 인쇄·디자인 교육 등을 운영하는 대전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오랜 기간 인쇄특화 거리를 지켜온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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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 중동 인쇄특화 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일원에서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다. 인쇄소공인 집적지에서 인쇄·디자인 교육 등을 운영하는 대전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오랜 기간 인쇄특화 거리를 지켜온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다.
레트로 타자기와 실크 스크린과 같은 인쇄 체험 프로그램과 인쇄 문화전시 '우리의 삶, 인쇄' 등이 선보인다. 특색있는 독립출판물·굿즈를 판매하는 ‘아트앤북마켓’과 인쇄소공인특화센터와 연계한 ‘인쇄발전포럼’도 열린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2시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앞 무대에서 열린다. 어린이 낙서 놀이터, 청춘콘서트, 인쇄UP 아트 가요제 등 다양한 세대를 하나로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희조 구청장은 "평소에는 몰랐던 인쇄문화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인쇄거리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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