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 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오는 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보성종합예술제는 보성 문화예술단체와 군민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고, 다양한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펼치는 100인 판소리 사랑가 합창 공연…읍면 마을이야기 등 다채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오는 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보성종합예술제는 보성 문화예술단체와 군민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고, 다양한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종합예술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명창의 특훈을 받아 소리꾼으로 거듭난 보성 군민들이 펼치는 ‘100인 판소리 사랑가 합창공연’과 보성군 마을 곳곳의 숨겨져 있던 이야기와 역사를 발굴해 다양한 가치가 있는 마을 문화를 문화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우리 동네 명물, 우리가 알린다!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보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푸르미예술단, 보성소리보존회, 보성소리마당, 아리랑예술단, 보성소리창극단, 보성문인협회, 보성미술협회, 보성연예예술인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는 보성주막집 운영과 천연염색 및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정미 한국예총 보성지회장은 "예향의 고장 보성만의 특색 있는 지역 화합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상도 유죄' 검찰 지렛대는 조우형 휴대폰 검색어
- '특별귀화 1호' 인요한에 굳이 영어 쓴 이준석..."인종차별" 비판
- 오늘(7일)부터 한국시리즈…'야구 사랑' 남다른 LG家, '잠실 직관' 갈까
- '메가 서울' 與 이슈 선점에 고심 깊어진 野, 출구 전략은
- 원가 부담에 '추가 공사비' 달라는 건설사들…현장 곳곳서 잡음
- 비트코인 현물 ETF, 美 증시 데뷔 '초읽기'…국내 증시엔 언제?
- '팀 등진' 연기돌 로운과 엔…차은우는 다를까[TF초점]
- 지자체장 책임지면 참사 사라질까…개정 재난안전법 '허점'
- [K-아레나 시대②] 마침내 생긴 1호…영종도 인스파이어 직접 가보니
-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추위 '성큼'…일부 지역 눈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