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 복구 총력…강서구청장, 안전 대책회의 주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7일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강풍으로 인한 지붕 낙하 사고와 관련해 진 구청장은 "안전 관련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는 7일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강풍으로 인한 지붕 낙하 사고와 관련해 진 구청장은 "안전 관련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6일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오후 3시 26분 강풍으로 다세대주택 지붕 판넬 일부가 떨어져 차량 8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휘하며 지붕 잔해물을 모두 치울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번 강풍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시적으로 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해 제공했다.
진 구청장은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재해위험 시설물과 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