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디즈니 100주년 영화 '위시' 1월 공개

손정빈 기자 2023. 11.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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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창립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를 내년에 선보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작품을 내년 1월에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영화는 '겨울왕국' 시리즈를 만든 맡았던 크리스 벅 감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제작한 폰 비라선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 각본을 쓴 제니퍼 리가 이야기를 썼다.

'위시' OST에는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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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디즈니가 창립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를 내년에 선보인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작품을 내년 1월에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위시'는 로사스 왕국을 배경으로 소녀 야사와 그의 염소 친구 발렌티노의 여정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엔 어딘가에 간절히 소원을 비는 야사와 소원을 이뤄주는 능력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의 모습이 담겼다. 발렌티노가 특별한 별을 만난 뒤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순간도 있다.

이 영화는 '겨울왕국' 시리즈를 만든 맡았던 크리스 벅 감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제작한 폰 비라선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 각본을 쓴 제니퍼 리가 이야기를 썼다. '위시' OST에는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이 참여했다. 야사 목소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은 아리아나 더보즈,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는 크리스 파인이 연기했다.

'위시'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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