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대전방송, 지역다움 다룬 콘텐츠 '사투리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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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사투리는 가히 '지역'이 '지역'다울 수 있는 마지막 증거이자 유산입니다."
TJB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 지역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투리즘'(연출 조선행 작가 김세미)을 제작, 매주 월·수·금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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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사투리는 가히 ‘지역’이 ‘지역’다울 수 있는 마지막 증거이자 유산입니다.”
TJB 대전방송이 ‘K-Local Language’인 사투리를 통해 지역을 이야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TJB는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 지역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투리즘’(연출 조선행 작가 김세미)을 제작, 매주 월·수·금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사투리즘’은 우리나라 각지에서 발달한 고유의 전통 언어문화 ‘사투리’를 소재로 지역 가치와 문화, 지역민의 특성을 조명하기 위한 콘텐츠다.
조선행 PD는 “비표준과 지역의 상징인 사투리를 중심으로 세상을 들여다보자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 제목을 ‘사투리즘(사투리+ism)’이라고 명명했다”며 “표준어와 사투리, 중앙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면서 지역의 유구한 전통과 가치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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