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KBO 야구게임 3종 이용자 65%, KS 우승팀은 ‘LG’…그러나 KT는 11.1% 뚫은 ‘확률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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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KBO 야구게임 3종의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2023 한국시리즈(KS)' 우승팀으로 LG를 꼽았다.
KT는 NC와 플레이오프(PO)서 힘든 승부를 펼치며 KS진출한 반면, LG는 조기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KS를 대비했기에 더 유리한 조건이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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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KBO 야구게임 3종의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2023 한국시리즈(KS)’ 우승팀으로 LG를 꼽았다. KT는 NC와 플레이오프(PO)서 힘든 승부를 펼치며 KS진출한 반면, LG는 조기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KS를 대비했기에 더 유리한 조건이라는 판단에서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KBO 리그 기반 ‘컴투스프로야구2023(컴프야2023)’,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컴프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23 KS에서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 지 이벤트를 통해 예측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 중 65.4%가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LG’의 KS 우승을 예상했다. NC와 PO 5차전까지 치르며 어려운 승부를 펼친 KT보다 LG가 선수들의 체력 등 더 유리한 조건이라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
창단 후 두 번째 KS에 진출한 KT를 향한 응원도 만만치 않았다. KT는 플레이오프에서 ‘패·패·승·승·승’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KS에 올랐다. 더욱이 KT는 1·2차전 승리팀의 88.9%(18번 중 16번, 1999~2000년 양대리그 시절 제외)의 KS 진출 확률도 깼다. 11.1%의 희박한 확률로 기적을 일궈낸 셈. 그야말로 ‘확률 브레이커’다.
11.1% 확률을 뚫고 KS에 오른 KT다. 이용자들이 선택한 우승 확률 35%면 차고 넘친다. KT 이강철 감독은 “7차전까지 가서 꼭 우승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정규리그를 비롯해 포스트시즌까지 야구팬들의 열기가 컴투스의 야구 게임에서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한국시리즈에서도 유저들과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컴프야’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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