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최고되려 말고, 최초가 되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최초(선구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이덕순) 3학년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렇게 주문했다.

이 군수는 행정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며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에 대한 자긍심 향상은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가 7일 형석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