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대진대 의대 신설·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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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교육부가 의료 인적 인프라가 열악한 경기북부의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의료 인력 육성을 위해 신규정원 배정을 통한 포천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가 도내 의료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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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서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결의안에는 정부가 향후 의료분야 미래 수요를 고려해 의대 정원 규모를 충분히 산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교육부가 의료 인적 인프라가 열악한 경기북부의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의료 인력 육성을 위해 신규정원 배정을 통한 포천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가 도내 의료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회에 보낼 방침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으며 '포천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다음 제175회 제2차정례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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