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안전 강화 논의…"안전교육, 건설산업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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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안전보건교육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산업안전보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안전보건 교육과정 및 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산림사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률·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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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안전보건교육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산업안전보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최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지침 보완, 안전 점검 강화 등 산림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림작업의 특성상 안전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되는 안전보건교육이 건설산업에 편중되어 산림사업의 현장 적용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산림사업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위험 산림작업에 특화된 안전보건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법률안 마련 및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안전보건 교육과정 및 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산림사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률·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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