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4·5공장 추가 가동…“수주잔고 역대 최대 8169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사인 씨아이에스는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4·5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대구 3공장 준공에 이어 최근 현풍 4공장과 성서 5공장을 임차, 장비 생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진 씨아이에스 대표는 "3공장 및 임차 4·5공장 가동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3~5공장 가동 후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 증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사인 씨아이에스는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4·5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대구 3공장 준공에 이어 최근 현풍 4공장과 성서 5공장을 임차, 장비 생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씨아이에스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16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888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다.
회사는 원활한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인력 채용도 늘리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신규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18% 확대했다.
김동진 씨아이에스 대표는 “3공장 및 임차 4·5공장 가동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3~5공장 가동 후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 증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G사 해외결제서비스 '세금 폭탄' 리스크 확산
-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지자체별 데이터 담당 1.25명…ICT 전담조직·인력 재정비해야
- 이상민 장관 “지자체 4곳 지방채 발행해야…다각적 방법 검토”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적용 2개월 앞…中企 “2년 연장을”
-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2〉디지털지역혁신포럼, 정부·지자체·산·학 소통 강화
- [지역 소멸, 디지털 혁신이 답]〈2〉황종성 NIA 원장 “디지털로 재택 근무 활성화 등 검토해야”
- [2023 ICT창업멘토링 20스타즈] 〈1〉반프 “자율주행 트럭, 타이어 사고 위험 획기적 개선”
- “푸틴, 내년 대선도 나온다…경쟁상대 없어 사실상 '당선' 확실”
-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 로컬을 뛰어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 [에듀플러스]특목·자사고 진학 전략은? “SNS·게임 시간 최소화하고, 독서 시간 늘려야…자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