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시스템, AI 활용해 최적 작업조건 분석 시스템 개발

조지윤 기자 2023. 11. 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제이에스시스템이 자동차 헤드램프 제품의 불량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제이에스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대구 수송기기·기계 소재부품 부문 AI 공급업체로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에스시스템 직원들이 제품 개발 회의를 하고 있다. 제이에스시스템 제공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제이에스시스템이 자동차 헤드램프 제품의 불량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도출한 공정의 최적 조건을 생산 환경에 적용한다. 제이에스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헤드램프의 위상차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 작업조건을 90% 이상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샘플링 검사 전환 시 검사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성을 7%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상도 제이에스시스템 대표는 “이 솔루션이 조립공정에 있는 검사설비의 문제점을 파악해 최종 검사에 앞선 공정검사에서 완성도 높은 품질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스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대구 수송기기·기계 소재부품 부문 AI 공급업체로서 솔루션을 개발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