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日과 소·부·장 협력 확대

장민권 2023. 11.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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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상담회는 디스플레이 장비와 부분품 기업 위주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에는 스미토모 화학을 본사로 둔 소재기업 동우화인켐이 참여해 소부장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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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일산업기술재단이 주최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23'과 함께 열렸다. 일본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11개사 등 양국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 14곳이 참여했다.

협회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회를 운영하며 후방산업 역량이 높은 일본과 기술협력 수요를 확인하였고, 독자적으로 해외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위해 이번 상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그동안 상담회는 디스플레이 장비와 부분품 기업 위주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에는 스미토모 화학을 본사로 둔 소재기업 동우화인켐이 참여해 소부장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실질적 상담 성과를 통해 한·일 기업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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