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뉴시티 특위' 출범…"광역단체장 편협한 사고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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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1차 회의를 마친 뒤 "연말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한두 개는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며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특정 지역 한두 군데만 할지 서너 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이를 위해 특위는 향후 관계 부처 업무 보고,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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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추진을 논의할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오늘(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1차 회의를 마친 뒤 "연말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한두 개는 나와야 하지 않겠나"라며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특정 지역 한두 군데만 할지 서너 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이를 위해 특위는 향후 관계 부처 업무 보고,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공개 비난한 것을 두고도 비판했습니다.
유 시장의 비난에 대해 "지금의 서울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광역단체장들이 편협한 사고와 지역 이기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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