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 '세종시립도서관'...시민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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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서관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202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일일 17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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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서관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대해 저자 강연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를 연다.
기념식에서는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국민독서경진대회와 올해의 책 읽는 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개관 2주년 행사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근현대잡지 특별전'과 온빛초 학생들의 축하 엽서 전시회도 선보인다.
이밖에 캘리그라피 체험, 도서관 안내로봇 시연, 코스모스 정원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202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일일 17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선정한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이은수 관장은 "시립도서관이 짧은 기간 안에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발전과 책 읽는 도시 세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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