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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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 '시대를 항해하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구축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6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 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7일부터 상설 전시를 통해 지역 아동, 청소년 등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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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 ‘시대를 항해하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구축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6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 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7일부터 상설 전시를 통해 지역 아동, 청소년 등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해운항만 산업의 중요성과 바다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의 해양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의 일부분은 지난 7월 말부터 시범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돼 해양산업에 대한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효과적으로 해운항만을 소개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아트를 통한 해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운항만 산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나라 해양 산업을 이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인류가 쌓아온 항해의 역사를 과거에서부터 시작해 미래로 연결하는 매우 뜻깊은 내용의 콘텐츠”라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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