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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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CTL)가 7일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지원 특강'을 호원대 5동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캠퍼스브릿지의 박찬종 대표와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진숙 연구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와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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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CTL)가 7일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지원 특강'을 호원대 5동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원대학교 외국인유학생 24시간 돌아보기'를 주제로 이뤄져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캠퍼스브릿지의 박찬종 대표와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진숙 연구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역량강화와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세부 내용으로는 '통합수업(외국인 유학생 -비외국인 유학생)에서 팀프로젝트 주도하는 전략', '전공수업 준비 전략(in-class를 위한 out-class)', '한국 대학생으로서 시간관리의 중요성 및 전략 수립' 등으로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장은지 교수학습개발센터장(교양과 교수)은 "호원대에 입학한 모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재학생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특강에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오는 9일 오전 11시30분에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호원대에는 약 900여명의 유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1, 2학년을 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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