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찰리 박 별세…신화 전진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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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 박이 별세했다.
7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찰리 박이 지난 6일 돌아가셨다. 9일 발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찰리박은 지난 2004년 '카사노바의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다.
한 방송에서 찰리박은 "2016년 3번째 이혼 후 음악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리고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와 재활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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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상주로 빈소 지켜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 박이 별세했다.
7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찰리 박이 지난 6일 돌아가셨다. 9일 발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향년 68세. 전진은 아내 류이서씨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다.
한편 찰리박은 지난 2004년 '카사노바의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다. 이후 '동치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아들 전진과 함께 활동하면서 대중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2020년에는 돌연 뇌졸증을 앓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찰리박은 "2016년 3번째 이혼 후 음악 연습실로 쓰이던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다. 그리고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편마비, 언어장애가 와 재활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거듭된 사업 실패로 아들 전진과 연을 끊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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