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첫 단독 팬 미팅 성료··· “모든 순간 응원에 감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신인 7인조 그룹 이븐(EVNNE)이 국내 첫 단독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븐은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 미팅 ‘2023 EVNNE 1st Fanmeeting [Good EVNNEing]’을 개최했다. 은색이 포인트인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한 이븐은 ‘ROLE MODEL’과 ‘JUKEBOX’를 부르며 첫 무대의 열기를 달궜다. 이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 미팅은 팬들과 함께 떠나는 캠핑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븐은 캠핑을 위해 챙기는 물건들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담긴 사진을 준비해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실제로 캠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캠프장에서 고기를 굽거나 ‘불멍’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캠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각종 게임 역시 진행됐다. 멤버들은 발라드와 힙합 등 다양한 애창곡을 노래방 버전으로 선보였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진실게임 역시 진행했다.
팬 미팅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된 유닛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멤버 박한빈, 이정현, 지윤서, 박지후는 블랙 유닛으로 Super M의 ‘Jopping’을 격렬한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선보였으며 멤버 케이타, 유승언, 문정현은 화이트 유닛으로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함께 공연했다.
이븐은 “방송 출연할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응원해줘서 고맙다”며, “첫 팬미팅도 좋은 추억으로 채워줘서 기억에 남는 감동의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첫 팬 미팅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4시 요코하마 피아 아리나 MM에서도 팬 미팅을 이어간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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