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탄소중립 전력망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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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력망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
고려대는 지난 2일 교내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복원력을 가진 자율 운영 전력망 연구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황판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정책관은 "해당 연구센터는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미래 전력망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됐다"며 "정부도 연구센터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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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력망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
연구센터는 탄소중립을 가능케 할 전력망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관련 원천기술을 7년간 개발할 예정으로 △전력망 상황 인지 기술 △신 전력 설비 자율 제어 기술 △복원력 확보 기술 △탄소중립 전력망 핵심 공학 인력 육성 등을 추진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국내 전력 계통 최고 전문가들과 한전 등 관련 기업이 힘을 합쳐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 기술 개발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원하며 고려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황판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정책관은 “해당 연구센터는 국가적 목표인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미래 전력망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됐다”며 “정부도 연구센터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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