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父' 찰리박, 6일 별세…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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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7일 <더팩트> 에 "전진의 부친 찰리박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55년생인 찰리박은 생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고, 2005년 데뷔곡 '카사노바 사랑'을 낸 이후 가수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찰리박은 2017년 뇌졸중을 앓고 반지하 연습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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