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미래 주역인 학생·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배상철 2023. 11.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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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대학 언론사 연세춘추 학생기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원 시장이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대학 언론사 학생기자들과 만나 원주시정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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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대학 언론사 연세춘추 학생기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원 시장이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대학 언론사 학생기자들과 만나 원주시정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7일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찾아 연세춘추 학생 기자들과 교내를 거닐고 있다. 원주시 제공 
이날 만남은 학생기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원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정책과 시정 주요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시장은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겪는 교통 문제 등 불편사항을 듣고 교내를 함께 거닐며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원 시장과 학생들이 나눈 대화 내용은 연세춘추가 발행하는 주간지에 담겨 연세대 미래·신촌 캠퍼스에 배포될 예정이다. 연세춘추 홈페이지에도 실린다.

원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청년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원주시는 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로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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