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 활동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7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부권 지역주민 48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매년 중부, 남부, 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홍보 활동을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울원전, 서생면 초등생 대상 과학 현장 체험행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일과 3일, 6일과 7일 2차례에 걸쳐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경남 로봇랜드에서 과학 현장 체험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학 현장체험은 울주군 서생면의 명산초등학교와 서생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과학 현장체험은 로봇 만들기, 코딩 프로그램, 항공우주 산업 등 첨단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식

울산시설공단은 사회적 책임의 핵심 가치인 인권경영의 실천에 대해 한국표준협회(KSA)의 인증을 받아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목표와 방침을 정하고, 그 실행 및 시스템 유지를 위한 환류 체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매뉴얼에서 정한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 외에도 직원들의 인권교육 이수를 독려했다.

또 인권 관련 내부평가 지표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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