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부활→대박 임박’ 벨린저, ‘12년-264M’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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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된 MVP' 코디 벨린저(28)의 예상 계약 규모 중 최대치가 나왔다.
다른 매체들이 벨린저를 4~5위권으로 평가한 것과는 조금 다른 예상.
물론 이전까지 벨린저의 예상 금액은 1억 달러 중반.
앞서 벨린저는 지난 2019시즌에 47홈런과 OPS 1.035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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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된 MVP' 코디 벨린저(28)의 예상 계약 규모 중 최대치가 나왔다. 무려 12년 계약에 총액 2억 6400만 달러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7일(한국시각) 이번 자유계약(FA)선수 TOP50을 선정해 예상 행선지와 계약 규모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 행선지는 LA 다저스, 계약 규모는 12년-5억 2800만 달러에 이른다. 오타니가 1위인 것은 모든 평가 기관의 공통된 내용.
이 매체는 오타니의 다음 자리에 벨린저를 뒀다. 다른 매체들이 벨린저를 4~5위권으로 평가한 것과는 조금 다른 예상.
행선지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 조건이 파격적이다. 12년-2억 6400만 달러.
이는 이번 FA 시장에서 오타니 다음 가는 금액이다. 2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비해서도 높다.
물론 이전까지 벨린저의 예상 금액은 1억 달러 중반. 이에 이 매체의 예상치를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벨린저의 대박이 유력한 것만은 사실.
앞서 벨린저는 지난 2019시즌에 47홈런과 OPS 1.035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이때까지는 벨린저의 몰락을 예견한 이가 없었다.
이에 벨린저는 FA 자격 취득을 1시즌 앞두고 LA 다저스로부터 방출되기에 이르렀다. 시카고 컵스로부터 구제를 받았으나 MVP의 자존심은 이미 무너진 상황.
이를 간 벨린저는 여러 우려 섞인 시선에도 이번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307와 26홈런 97타점 95득점 153안타, 출루율 0.356 OPS 0.881 등을 기록했다.
아직 MVP 시즌의 성적에는 모자라나,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데다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외야수이기 때문에 가치는 높을 전망이다.
신인왕에 이어 MVP 수상으로 로열로드를 걷다 퇴출까지 몰린 벨린저가 이번 시즌의 부활로 어떤 대박을 터뜨릴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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