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55억 자택' 언급에 당황…규현 "궁궐 같은 곳"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11. 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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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방송인 데프콘이 박명수의 자택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는 솔로, 솔로 지옥? 나 때는 우결이었어. 옛날에 우결 섭외 들어왔었거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데프콘과 규현은 게스트로 출연, 박명수와 다채로운 토크를 나눴다.

데프콘, 규현, 박명수 /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박명수가 생색을 내자 데프콘은 "재석이 형이나 형돈이처럼 밥이라도 한 번 사주지"라며 "녹화 끝나면 제일 먼저 잽싸게 퇴근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규현이 "집이 좋지 않냐. 크시더라"라면서 박명수의 자택을 언급하자 그는 "우리 집에 놀러왔었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아, 그 화려한 곳?"이라고 표현했고, 규현 역시 "궁궐 같은 곳"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화려하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데프콘은 "스티브 아오키네 집 같은 그런 집"이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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