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부친상… 故 찰리박 6일 별세
박상후 기자 2023. 11. 7. 14:57
신화 전진(43·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7일 JTBC엔터뉴스팀에 '전진의 부친 찰리박(박영철)이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고인의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9일이다.
전진은 상주로서 아내 류이서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다.
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찰리박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카사노바의 사랑' '버려버려' '진짜루'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매했다.
특히 고인은 2020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언어장애 등을 앓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찰리박은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 오른손은 움직이는데 왼손이 안 움직이고 말도 잘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신화 전진 SNS 제공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7일 JTBC엔터뉴스팀에 '전진의 부친 찰리박(박영철)이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고인의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9일이다.
전진은 상주로서 아내 류이서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다.
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찰리박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카사노바의 사랑' '버려버려' '진짜루' '아버지의 아버지' 등의 곡을 발매했다.
특히 고인은 2020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언어장애 등을 앓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찰리박은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 오른손은 움직이는데 왼손이 안 움직이고 말도 잘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신화 전진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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