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8일 정례회 개회…행감·예산심의 등 36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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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8일 제4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3일까지 3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실시 후 '지방교부세 삭감 철회 및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 '프랑스·아일랜드 소고기 수입 허용 반대 건의안'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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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8일 제4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3일까지 36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실시 후 ‘지방교부세 삭감 철회 및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 ‘프랑스·아일랜드 소고기 수입 허용 반대 건의안’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9일부터 19일까지는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21일부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2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12월1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긴축재정이 예상되지만 민생은 살피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는 등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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